La Casa Azul , 새로운 발견!

오늘도 어김없이 '해피로봇' 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음악들을 만끽하고 있던 찰나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보물을 발견 하고야 말았다. 그 이름하야 바로 La Casa Azul 이라는 팀이다. 지금 대충 구글링을 해 보니 방한한 적도 있었고 ( 고려대에서 공연도 했었다는데 왜 난 몰랐던거냐-_-) 꽤나 유명한 팀인듯 하다.

La Casa Az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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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asa Azul is a Spanish pop band. Their sound is often described as combining many of the qualities of 1960s American pop bands like the Beach Boys and 1970s European disco-pop acts like ABBA with clean, clear production reminiscent of Shibuya-kei. This distinctive sound is created by producer Guille Milkyway, who also writes the band's songs. La Casa Azul release their records on the indie-pop label Elefant.

The band officially consists of five members (David, Virginia, Oscar, Clara and Sergio) who appear in the band's distinctive, "retro" music videos, though notably do not perform live--instead, Milkyway sings and plays the songs solo at concerts. This--along with inconsistencies between instruments featured in the videos and those audible on the songs--has led many to believe that Milkyway is in fact the sole perfomer on the records and uses the band "members" (who do not give interviews and whose last names have never been disclosed) in order to project an image.

wilkipedia 에서 언급 하는 것 처럼, 그들에게서는 70년대 롤러장 디스코 팝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면 서도 묘하게 세련된 느낌이 나는듯 하다. 이 팀의 멤버들이 일본의 시부야계 음악에 무한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이들의 세련되고도 귀여운 사운드가  귀에 착착 감기는 이유를 어느정도 알 수 있을것 같다.

자 그럼 백문이 불여일청! 이라고, 이들의 약간은 촌스러워 보이는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신나는 음악을 감상해 보자!

Superguay (와 정말 대단해)


Como Un Fan (팬 처럼)

아...이 얼마나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음과 더불어 촌스러워 보이기 까지 하는 뮤직비디오의 절묘한 궁합이란 말이냐!? 사실 지금 위의 두 곡 보다 더욱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곡이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는 이 두 곡 밖에 찾을 수가 없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앨범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어제 새벽에 지른 앨범이 도착한 후에~~♡